연상호 '실낙원'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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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26일, AM 10:02

영화 ‘실낙원’이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객들의 호평과 개봉 2주 차 무대인사 소식까지 더해지며 관심을 모은다. [제공: WOWPOINT(와우포인트), CJ ENM | 제작: WOWPOINT(와우포인트) | 배급: CJ ENM | 출연: 김현주, 배현성 | 감독: 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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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낙원’은 누적 관객 수 10만 4,886명을 기록하며 1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첫 주말에는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개봉 전부터 해외 영화제의 관심도 받았다. ‘실낙원’은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으며, 전 세계 118개국에 선판매되며 국내외 관객과 만날 기반을 마련했다.

연상호 감독은 작품을 연출하며 관객에게 명확한 답을 전달하기보다 각자의 해석이 가능한 여백을 두는 데 주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생각을 관객에게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관객이 자유롭게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출 방향은 관객들의 관람 후기에서도 확인된다. 대화 장면에서도 긴장감이 이어져 자세를 고쳐 앉게 된다는 반응부터, 주인공 류소영의 의심과 감정 변화에 관객 역시 함께 흔들렸다는 평가까지 이어지고 있다. 큰 사건이나 자극적인 장면뿐 아니라 인물의 심리와 정적인 순간을 활용해 긴장감을 조성하는 점이 작품의 특징으로 꼽힌다.

개봉 2주 차에도 관객과의 만남은 이어진다. 오는 10월 31일(토)에는 연상호 감독과 주연 배우 김현주가 서울 주요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와 누적 관객 10만 명 돌파를 기록한 ‘실낙원’이 앞으로도 관객들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WOW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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