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서현진, 10년만 재회…"서로 믿고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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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26일, PM 02:55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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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는 심리 스릴러다. 두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펼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유연석과 서현진의 10년 만의 재회로도 기대를 모은다. 과거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했던 두 배우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관계로 만나 팽팽한 연기 대결을 예고하면서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함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느낀 서로의 변화와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민준호 역을 맡은 유연석은 강지선 역의 서현진에 대해 반가움과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10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낯설기보다 반갑고 편안했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쉽지 않은 장면에서도 서로 의지하면서, 또 상대방에게 연기적 에너지를 받으며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두 인물 사이의 긴장과 감정 변화가 중요한데 서현진 배우는 상대의 말과 행동을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매우 밀도 있게 전달하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현진 배우의 집중력 덕분에 저 역시 매 장면 깊이 몰입할 수 있었고, 서로의 연기를 믿고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서현진 역시 유연석과의 재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초반에는 ‘이렇게 달라졌구나’ 싶은 부분들이 있어 유연석 배우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며 “촬영이 진행될수록 유연석 배우를 믿고 연기할 수 있어서 좋고 또 편했다”고 전했다.

유연석의 현장 대처 능력과 아이디어도 호평했다. 서현진은 “유연석 배우는 자신의 몫을 확실히 해내는 배우라고 느꼈다”며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편이라 덕분에 장면이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어떤 연기를 해도 ‘잘 받아주겠지’라는 믿음을 갖게 해 줬다. 그래서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두 배우의 발언에서는 오랜만의 만남에도 변함없이 이어진 신뢰와 서로를 향한 믿음이 드러난다. 특히 상대의 감정과 반응이 중요한 심리 스릴러에서 두 사람이 쌓아 올린 연기 호흡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과거와 다른 관계로 재회한 유연석과 서현진이 어떤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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