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9주기 앞두고 미담…"단역 후배 밥 챙겨주던 형" [소셜in]

연예

iMBC연예,

2026년 October 26일, PM 04:15

배우 오대환이 故김주혁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유튜브 채널 '대환영'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ENA 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 출연했던 오대환, 남민우, 이상진, 오용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오대환은 '신병' 시리즈 촬영 과정을 회상하며 "신병 동생들 보면 예의 없는 애가 한 명도 없다. 다들 열심히 하고 착하고 성실해서 다 잘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갑자기 생각났는데 '구암 허준' 촬영할 때였는데 주혁이 형님이 어떻게 내 생일을 알았는지 밥을 사준다고 하셨다. 돈이 없어서 초밥을 못 먹었었는데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보더니 초밥집에 데려가주셨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오대환은 "그때 형은 스타 중의 스타였고 나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역배우였다. 초밥집을 가서 40 접시 이상 먹었는데 잘 먹는다고 귀엽게 봐주셨다. 그 기억이 생생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고 주혁 형님이랑 연락을 못했다.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차 안에서 통곡하며 울었다. 너무 죄송하고 밥을 사줬을 때가 생각났다"고 털어놓았다.

듣고 있던 오용은 "주혁이 형이 의정부에 유명한 평양냉면집에 보조 출연자까지 다 데리고 가주셨다. 다 같이 갔었는데 그걸 다 내줬다. 그 기억이 아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대환은 "후배들한테 밥을 많이 사줘라. 시간 되면 사주고, 여력이 되면 사줘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오는 30일 9주기를 앞두고 있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대환영'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