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몸 상태를 알리며 출전한 마라톤 경기에서 기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하나도 안 아파 보이지만 목 부음과 코, 항생제 부작용 탈수 등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며 마라톤에서 기권한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진태현은 "대회 4일 전 당한 인후염 하나가 전사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냈다.
앞서 진태현은 급성 인후염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4개월 동안 준비도 잘했고 열심히 훈련했지만 물거품이 됐다. 다시 훈련을 시작했고, 휴식 없이 내년 마라톤을 준비 중이다. 거리도 늘리고 속도도 좀 더 올려 보려고 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글의 말미, 진태현은 "아프면 달리지 마라. 그건 용기가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마라톤 사고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그는 "완주가 멋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몸을 혹사시키는 거다. 근육이나 신경은 더욱 안 되고, 감기나 몸살도 호흡과 심박에 영향을 준다. 중요한 건 다음에 또 달릴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해 5월 갑상선 암 투병 소식을 알린 뒤, 같은 해 6월 수술을 받고 완치 판정을 전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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