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정혜린, 눈물 어린 인생사 고백…"버티기 1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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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PM 05:54

정혜린(MBN 방송화면 갈무리)
가수 정혜린이 자신의 인생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혜린은 지난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과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날 '트로트 오뚝이'로 소개된 정혜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오디션을 본 뒤 50번 넘게 도전했고, 8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정혜린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실패한 뒤에도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버티기 1인자'라는 말을 듣게 됐다고 돌아봤다. 방송에서는 신곡 '샤르르 샤르르'의 주요 대목을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어린 시절에 대해선 "따뜻한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여인숙 건물에서 살며 끓인 물을 대야에 받아 옥상에서 씻었다"고 회상했다. 초등학생 때는 집을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워 친구들을 집 앞에서 먼저 보낸 뒤 들어가곤 했다고도 고백했다.

또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 "돌아가시고 2주 뒤에 꿈에 아버지가 나와 빛이 환한 문으로 걸어 들어가시더라"며 어머니도 비슷한 꿈을 꿨으며 이후 장례와 관련한 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혜린은 2015년 걸그룹 핫티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 활동을 마친 뒤 2017년 싱글 '사랑의 방방'을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올해 TV조선 '미스트롯4'에 출연해 최종 13위를 기록했다. 현재 '샤르르 샤르르'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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