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화로 실리콘밸리 진출…'SVAIFF 코리아 2026' 작품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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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PM 06:09

SVAIFF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영화와 영상 작품을 대상으로 한 '실리콘밸리 에이아이 필름페스티벌 코리아 2026'(SVAIFF KOREA 2026)이 출품작을 모집한다.

26일 주최사 이파크에이아이와 한국에이아이마케팅연구소(한국AI마케팅연구소)는 지난 25일 시작한 작품 접수를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상식은 12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 극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광고, 뮤직비디오, 아이돌, 아리랑 케이컬처 등이다.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상과 별도 특별상도 포함된다.

영화제는 12개 부문에서 19명 또는 팀을 상금 수상자로 선정하고, 결선 진출 장려상 31명 또는 팀을 포함해 모두 50명 또는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상금 1000만 원을 포함한 총상금은 3000만 원이다.

한국 대회 수상작 50편에는 2027년 1월 열리는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결선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상금 수상작 19편은 결선에 의무적으로 출품하며 작품당 평가비는 한국 대회 주최 측이 부담한다.

장려상 수상작 31편은 결선 출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출품할 경우 평가비는 수상자가 부담한다. 글로벌 결선은 스타 얼라이언스 컬처가 별도로 운영하며 심사와 일정, 출품 조건도 결선 운영 측이 정한다.

전체 배점은 결과물 75점, 제작 과정 25점이다. 출품자는 완성 영상과 함께 제작 의도와 인공지능 활용 과정 등을 적은 창작 설명, 근거 장면 3개를 제출해야 한다.

같은 날 가빈아트홀에서는 '글로벌 AI 아이돌 어워드 2026' 사전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이 부문 최종 수상자에게는 350만원이 주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인공지능 창작과 기술 변화를 다루는 콘퍼런스와 수상작 상영,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상영작은 추후 공개된다.

SVAIFF는 올해 출범한 신생 인공지능 영화제다. 지난 1월 10~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시청에서 첫 행사를 열었으며, 영화제 측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200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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