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대은, 트루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트루디는 "남편의 말투 때문에 상처받고 화나고 자괴감에 빠진다. 다툴 때마다 '병원에 가봐야 돼, 병이야 병. 약 먹었어?'라고 하거나 '미치겠다. 또 시작이네. 병원 가봐라'라고 한다"고 하며 "환자가 된 기분이다. 나만 잘못해서 병자가 된 것 같고 아픈 사람이 된 것 같다"고 토로했다.
트루디는 "인정받으려고 하면 '원래 네가 할 일이야'라고 한다. 조금 공감해 주면 되는데 왜 저렇게 말할까 싶었다"고 했고, 이대은은 "아내가 화날 때는 180도 다른 사람이다. 제가 봤을 땐 정상적이지 않아 보였다. 화가 나서 한 말이기도 하지만 진담도 담겨 있었다"고 했다.
트루디는 최근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기질 검사를 받았다고 하며 "너무 심한 우울증 단계라더라. 제가 생각한 것보다 심했다. 약 처방을 받아 치료를 하고 있다. 저는 사회적 공감을 하면 도파민이 나오는 사람이고 오빠는 혼자서 만족도가 높은 기질이라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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