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취업도 연애도 실패해 고민이라는 남성이 '말자쇼'에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올해 서른살이라는 한 남성이 MC 김영희를 만나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올해 딱 서른살이다. 성인이 되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시험을 준비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다 불합격했다. 3년 준비한 소방공무원 시험에 불합격했고, 올해 법무사 시험도 안됐다"라며 "살면서 연애도 하고 싶으니까,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도 걸고 표현했는데, 대화해 보면 다 남자 친구가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지금도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중인데, 작년에 1차 시험 붙어서 2차 시험을 앞두고 있다. 지금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이를 들은 김영희가 "그렇게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에 여기 왜 왔어? 공부해야지! 와준 건 너무 감사한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많이 도전하고 있는 이 뜨거운 가슴을 칭찬해야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봐. 도전해야 실패도 하고 실패해 봐야 또 성공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영희가 "소개팅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눈썹(문신) 좀 빼야 해! 너무 진해!"라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방송인 김똘똘을 불렀다. "아니, 똘똘 씨! 외모에 대해 상담 좀 해줘 봐"라는 말에 그가 입을 열었다. 특히 김똘똘이 고민 상담한 남성을 향해 "피부도 좋고 그렇긴 한데, 눈썹이 '에바'다. 그것만 빼면 괜찮을 것 같다. 좀 문질러보자"라는 등 눈썹이 문제라고 지적해 웃음을 줬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