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하주연, 직장인 됐다 "연예인은 안 불러주면 백수…지금 너무 좋아"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27일, AM 10:35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 영상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직장인으로 사는 현재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에는 '월급날만 기다리는 쥬얼리 하주연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 하주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울의 한 커트러리 브랜드 매장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하주연은 일찍 출근해 부지런히 오픈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지각하는 걸 싫어한다, 출근 시간보다 일찍 와서 서울숲에서 OOTD를 찍고 온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노사연이 하주연을 찾아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하주연은 직장인으로 살게 된 계기에 대해 "(연예인은) 누가 안 불러주면 백수다, 공백기가 좀 있었는데 언제까지 그걸 기다리고 있나, 나도 돈을 벌어야 살 수 있으니까 카페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다, 한국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건 처음이니까 처음엔 좀 부끄럽기도 했다"라며 "이후 친한 동생의 도움으로 베이커리 보조 강사를 했었고, 그 후엔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넣어서 아르바이트를 찾았다"라고 했다.

이어 "사실 30대가 되면 (아르바이트로는) 잘 안 뽑는다, 내가 그쪽으로 커리어도 좀 부족했고…그러다 카페 면접을 가게 됐는데 코로나 때라 마스크를 썼는데도 사장님이 나를 알아보신 거다, 그런데도 뽑아주셔서 일을 하게 됐다, 그 사장님이랑은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라며 "나는 (이 생활이)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하주연의 말을 들은 노사연은 "마인드가 참 좋다, 그 화려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잘 나가다가 개인 하주연으로서 이렇게 우뚝 서지 않았나"라며 후배를 격려했다.

한편 하주연은 지난 2008년 쥬얼리로 데뷔한 뒤 2014년까지 활동했으며 유닛 쥬얼리S로도 활약했다. 2014년 쥬얼리 활동을 마친 뒤엔 엠넷 '쇼미더머니 5'와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으나 연예계 활동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지내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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