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 영상 캡처
최근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에는 '월급날만 기다리는 쥬얼리 하주연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직장인으로 살고 있는 하주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울의 한 커트러리 브랜드 매장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하주연은 일찍 출근해 부지런히 오픈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지각하는 걸 싫어한다, 출근 시간보다 일찍 와서 서울숲에서 OOTD를 찍고 온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노사연이 하주연을 찾아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하주연은 직장인으로 살게 된 계기에 대해 "(연예인은) 누가 안 불러주면 백수다, 공백기가 좀 있었는데 언제까지 그걸 기다리고 있나, 나도 돈을 벌어야 살 수 있으니까 카페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했다, 한국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건 처음이니까 처음엔 좀 부끄럽기도 했다"라며 "이후 친한 동생의 도움으로 베이커리 보조 강사를 했었고, 그 후엔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넣어서 아르바이트를 찾았다"라고 했다.
이어 "사실 30대가 되면 (아르바이트로는) 잘 안 뽑는다, 내가 그쪽으로 커리어도 좀 부족했고…그러다 카페 면접을 가게 됐는데 코로나 때라 마스크를 썼는데도 사장님이 나를 알아보신 거다, 그런데도 뽑아주셔서 일을 하게 됐다, 그 사장님이랑은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라며 "나는 (이 생활이)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하주연의 말을 들은 노사연은 "마인드가 참 좋다, 그 화려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잘 나가다가 개인 하주연으로서 이렇게 우뚝 서지 않았나"라며 후배를 격려했다.
한편 하주연은 지난 2008년 쥬얼리로 데뷔한 뒤 2014년까지 활동했으며 유닛 쥬얼리S로도 활약했다. 2014년 쥬얼리 활동을 마친 뒤엔 엠넷 '쇼미더머니 5'와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으나 연예계 활동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지내고 있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