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김병현, 이봉원이 맥주 축제에 출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저리거 출신 사업가 김병현이 '한국판'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서 직접 만든 소시지를 팔았다.
김병현이 코미디언 이봉원의 도움을 받은 가운데 "오늘 슈니첼이랑 치킨 제치고 판매량 1위가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봉원을 비롯해 MC들까지 모두가 "치킨은 이기기 어려워"라는 반응을 보이자, 그가 "그래도 해봐야죠"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맥주 축제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밀려들었다. 순식간에 만석이 됐고, 독일 현지 맥주가 등장해 축제의 흥을 끌어올렸다. 이때 김병현과 이봉원은 개시가 임박한 야외 부스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기다렸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첫 손님이 야외 부스에 찾아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첫 주문은 치킨이었다. 두 번째 주문 역시 소시지가 아닌 슈니첼이었다. 김병현은 두 번 연속 경쟁 메뉴에 밀렸고, 심지어 슈니첼 숫자를 잘못 알려주는 실수까지 저질렀다. 외국인 손님마저 소시지나 학센이 아니라 치킨을 주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기다림 끝에 드디어 첫 번째 소시지 주문이 들어왔다. '김 사장' 김병현이 출격했다. 독일 현지의 맛을 재현한 소시지는 물론, 이후에는 학센 주문까지 연달아 들어왔다. 줄줄이 들어오는 주문에 김병현이 신난 모습이었다. 그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가 하면 행복한 표정까지 지어 이목이 쏠렸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이 "얼굴이 많이 폈네"라며 웃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