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도 재미도 50배 보장…목숨 건 '꿀알바'의 호러 미스터리(종합)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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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PM 02:16

배우 김민하(왼쪽부터)와 김다민 감독, 한준희 기획총괄, 배우 이희준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면서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2026.10.28 © 뉴스1 권현진 기자

'꿀알바'라고 믿었던 악몽 같은 노동이 선사하는 호러 미스터리가 온다.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극본 경민선, 이신지/ 연출 김다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다민 감독, 한준희 기획총괄, 배우 김민하, 이희준이 참석했다. 주연 이재욱은 군 복무, 고민시는 스케줄 문제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이재욱은 극 중 빚을 갚기 위해 초고액 일당 아르바이트에 뛰어드는 변혁준 역을, 고민시는 거미인력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노동재해 보호원 사고조사관 음연주 역을 맡았다. 김민하는 귀신보다 가난이 무서운 혁준의 동생 변지윤 역을, 이희준은 정체불명의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을 운영하는 거미사장 역을 연기한다.

배우 김민하와 이희준(오른쪽)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 만을 소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면서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2026.10.28 © 뉴스1 권현진 기자

이날 김다민 감독은 '꿀알바'에 대해 "'꿀알바'는 빚에 허덕이는 청년 혁준이 이상한 거미인력사무소에서 알바를 수락하면서 해괴망측한 일을 겪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꿀알바'의 매력에 대해 "악몽 같은 일터가 에피소드마다 계속해 바뀐다"라며 "일터마다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 혁준과 역동을 하는데 혁준이 이 악몽 같은 공간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걸 직관하는 재미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기획총괄은 이 작품을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주셨을 때 되게 낯설기도 하면서 매력적이기도 했다"라며 "무섭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고, 경쾌하지만 그렇다고 가볍지만은 않은 매력이 있었는데, 그런 충돌하는 것들이 만들어내는 재미가 대본에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모두에게 대체 불가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이재욱은 입대 전 찍은 영상으로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며 "제가 있는 자리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민하는 '꿀알바'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장르였다"라며 "대본에 지문이 굉장히 많았고, 80%를 상상에 의존해서 극을 그려나가야 하는 게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느꼈을 때 저는 한 번도 분출하는 모습의 연기를 보여드린 적이 없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있었다"라며 "또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라인이 재밌었다"라고 얘기했다.

배우 김민하와 이희준(오른쪽)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악몽 같은 노동 현장에 투입되면서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2026.10.28 © 뉴스1 권현진 기자

이희준 역시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너무 신선했다"라며 "먹고 살기 힘들고 아르바이트가 죽을 만큼 힘들다는 소재로 이렇게 마음껏 상상력을 키울 수 있구나 싶어 반가움이 컸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건 역시 괴담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김다민 감독은 "일단 굉장히 생소하다는 얘기를 초반부터 많이 듣고 있다, 괴담이라고 흡수해 주시는 분들은 거기서 재미를 느끼실 거다"라고 얘기했다.

아울러 한준희 기획총괄은 '꿀알바'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저희는 각국의 넷플릭스에서 그 나라의 아르바이트들로 리메이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목숨 걸고 하는 창문 닦이나 대서양에서 괴물을 낚는 아르바이트라든가 다양한 확장 가능성은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보시는 분들이 재밌어해 주셔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꿀알바'는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8회 전편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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