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러브(XLOV)의 루이(왼쪽부터)와 우무티, 하루가 28일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i=!'(아이 이퀄스 아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8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엑스러브 현이 다리 부상으로 인해 컴백 쇼케이스에 불참한 가운데 아쉬운 소회를 메시지로 전했다.
엑스러브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미니 3집 '아이 이퀄스 아이'(i=!)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 현은 연습 중 다리 부상으로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유재필은 현의 메시지를 대신 전하며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했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이 왔다"며 "이렇게 화창하고 맑은 날, 후회 없는 것들로 채운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멤버들과 무대에 서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엑스러브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아이 이퀄스 아이'는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매 순간 마주하게 되는 삶의 선택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멤버 우무티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구성과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멤버 현은 수록곡 '사일런스' 메인 작사를 맡았다.
타이틀곡 '허시'(Hush)는 사람을 바른길로 이끄는 신과 악몽을 키우는 반대편의 신을 대비시켜 삶의 양면성을 그린 곡으로, 절제된 긴장감과 대담한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투스젬치와와'는 드림코어와 하이퍼팝을 기반으로 강렬한 하우스 리듬과 몽환적인 사운드스케이프를 결합한 장르의 노래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