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러브 루이 "허시' 듣자마자 '됐다'…딱 우리 노래"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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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PM 02:37

그룹 엑스러브(XLOV)의 루이가 28일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i=!'(아이 이퀄스 아이)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0.28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엑스러브 루이가 신보 타이틀 곡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엑스러브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미니 3집 '아이 이퀄스 아이'(i=!)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 현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이날 현장에 불참했다.

이날 하루는 이번 신보에 대해 "'아이 이퀄스 아이'라는 앨범명을 통해 세상 속 양면의 존재들, 상반된 존재들을 담으려고 했고, 공포스러운 '허시'와 귀여운 '투스젬치와와'를 통해 극과 극의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더블 타이틀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루이는 타이틀 곡에 대한 자신감을 전하며 "'허시'를 비행기에서 처음 들었는데 악기 소리 듣자마자 '하, 됐다' 그런 느낌이 들었다"며 "제가 비행기 타면서도 계속 듣고, 표정 지으면서 어떤 몸짓을 해야 할지 생각했고, 딱 엑스러브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투스젬치와와'는 처음에 들었을 때 몽환적이고 귀여우면서도 슬픈 느낌이 들었다. 녹음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이 됐다"라며 "그런데 다행히도 엄청 디테일하게 스토리를 설명해 주셔서 녹음을 잘 끝냈다"고 덧붙였다.

'아이 이퀄스 아이'는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매 순간 마주하게 되는 삶의 선택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멤버 우무티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구성과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 멤버 현은 수록곡 '사일런스' 메인 작사를 맡았다.

타이틀곡 '허시'(Hush)는 사람을 바른길로 이끄는 신과 악몽을 키우는 반대편의 신을 대비시켜 삶의 양면성을 그린 곡으로, 절제된 긴장감과 대담한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투스젬치와와'는 드림코어와 하이퍼팝을 기반으로 강렬한 하우스 리듬과 몽환적인 사운드스케이프를 결합한 장르의 노래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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