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6.9.29 © 뉴스1 권현진 기자
'최종면접' 김재원이 조이현과 케미를 언급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최종면접' 언론시사회에는 김정훈 감독과 조이현 김재원 강유석 배강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원은 배우들과의 케미에 대해 "모든 배우분들이 범인으로 보여야 했던 만큼 그 부분에 대해 신경을 안 썼다면 거짓말"이라며 "모두가 한 번쯤은 의심을 받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제 역할에 집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진우 캐릭터에 대해 "다정하고 섬세하고 선한 인물이지만 면접장에서는 결단력 있는 순간들, 면접장 나와서도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에서도 감정과 정서가 바뀌기 시작했다"며 "변화를 캐치하는 지점이 설득력 있게 다가가야 중요한 부분이 설득될 수 있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했다"고 전했다.
조이현과의 케미에 대해서는 "조이현 누나와 호흡 맞추면서 케미는 100점 만점에 200점이었다"며 "너무 행복했고 누나와 제대로 된 로맨스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현장에서 배려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신)승호 형, (곽)동연이 형까지 모두 가족 같았다"며 "세트장에 매일매일 출근하면서 우리 아지트가 돼 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끈끈했던 현장이었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2022) '탐정: 더 비기닝'(2015) '쩨쩨한 로맨스'(2010) 등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11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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