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학교 끝나면 화장해"…母 속 썩인 학창 시절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PM 06:57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화면 캡처

서인영이 어머니 속을 썩인 학창 시절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서는 쥬얼리 멤버 서인영이 어머니, 여동생과 '세 모녀' 오키나와 여행을 떠났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이 "서인영 키우면서 뭐가 제일 힘들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어머니가 "공부 안 하고, 좀 그때부터 화장했나?"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옆에서 서인영이 "학교 끝나면 화장했어"라며 쿨하게 고백했다. 어머니는 "설마 화장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못 했지"라고 거들었다.

제작진이 "그러면 언제 (서인영의) 공부를 포기하셨나?"라며 궁금해했다. 어머니는 "드라마 '학교 이야기'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대본이 별로 없는데, 그걸 밤새도록 잠도 안 자고 외우고 있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아~ 재능이 따로 있구나' (깨달았지)"라고 밝혔다. 서인영이 "난 꿈이 있었던 거지"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화면 캡처

이후에도 어머니는 "올바르게 키우고 싶었던 마음밖에 없었어"라며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하고, (서인영이) 얼굴도 예쁘고 하니까, (학교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줄 알았나 봐. 근데 한번 시험 보니까, 게다가 화장을 자꾸 한다고, 엄마가 학교에 두 번 불려 갔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필통에 학용품, 연필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눈썹 그리는 화장품이 있다는 거야. '부모를 자식의 성적순으로 대우하나?' 학교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 그때 너무 자존심 상한 거야. 그래서 가정교사도 붙여보고 그랬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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