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말벌 수천 마리 상대해…말벌주 담가"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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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PM 11:03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계인이 말벌 수천 마리를 홀로 상대했다고 주장해 큰 웃음을 줬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계인이 출연해 "남양주 '불주먹'인데 수천 대 일의 싸움에서 맨주먹 하나로 살아남았다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내가 큰 꿈을 안고 전원주택을 누구한테 맡겼는데, 엉망으로 집을 지었다. 비 오니까 물바다가 됐다. 분노에 차 있는데, 밖에 나가 보니까 윙윙 소리가 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벌집이 그때는 이만했어!"라며 사람이 아닌 말벌을 상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출연진이 다소 실망한 반응을 보이자, "사람이 어떻게 수천 명을 상대하냐? 말벌!"이라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거짓말이야! 말벌은 한 마리씩 다녀!"라고 했다. 그러자 이계인이 "말이 안 되긴! 우리 집에 말벌로 담근 술이 있는데!"라며 사실이라고 받아쳤다. 이 말에 김구라가 놀라워했다. "그걸 때려잡아서 술을 담갔냐? 말벌 집을 들쑤신 거야? 겁도 없네, 이 형님!"이라고 깜짝 놀랐다.

신이 난 이계인이 "그런 건 겁 없어! 위아래에서 날 공격하는 거야! 내가 섀도복싱 한번 하면 네다섯 마리가 한꺼번에 떨어지는 거야! 툭툭 쳐서 벌을 약간 기절만 시키는 거야. 내가 다 끊어 치니까!"라는 등 허세를 부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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