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 '나 혼자 산다' 연출 의혹 딛고 재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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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9일, AM 08:5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연출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김민이 다시 출연한다.

사진=MBC
사진=MBC
29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김민이 오는 30일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연인’ 같은 일상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그러나 방송이 끝난 후 조작설이 불거졌다. 한 누리꾼은 지난 7월 로드뷰에 촬영된 김민의 주택을 공개했고, 방송에 공개된 모습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택 주변에 전봇대가 보인다며 발전기를 공급해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도 의혹을 제기했다.

이같은 조작 의혹은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은 회차를 통해 시작됐다. 전현무의 즉흥 여행이 조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제작진은 “카자흐스탄행이 결정될 경우 곧바로 촬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태프의 항공권을 미리 발권했다”고 해명했지만, 프로그램을 향한 조작 의혹이 지속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방송에 소개된 주택은 김민 씨가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이 맞다”며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별도로 정비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부분은 없다”고 해명했다.

연출 의혹을 딛고 재출연한 김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에는 지난 방송과 달리 한겨울 스타일로 변신한 김민의 모습이 담겼다. 두꺼운 재킷과 스카프까지 착용한 김민은 추위에도 활짝 연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다.

김민은 아버지의 유품인 오토바이를 타고 한 정비소 앞에 서는데, 굳게 닫힌 정비소 문에 달린 자물쇠를 자연스럽게 열고 오토바이를 주차한다. 능숙하게 공구들을 챙긴 후 오토바이를 살펴보는 김민의 눈빛에는 남다른 애정이 엿보인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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