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예열 끝낸 김필, 7년 만의 정규로 선보일 감성 가득 보이스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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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AM 09:53

가수 김필 / 사진제공=웨이크원

가수 김필이 선공개곡 '자유롭고 싶어'와 '서클'(Circle)로 컴백 예열을 마치고 7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필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저니'(JOURNE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김필이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정규 1집 '유어스, 신시얼리'(yours, sincerely)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김필은 정규 발매 전 지난 9월 26일 '자유롭고 싶어'와 지난 23일 '서클'을 선공개곡으로 발매하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두 곡을 통해서 묵직한 위로의 보이스를 전했던 김필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7년의 시간 속에서 비로소 자신을 마주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삶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면서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정규 2집 '저니'에는 총 9곡이 담긴다. 먼저 타이틀곡 라이프 이즈 라이프프'(Life Is Life)는 정답 없는 혼란한 삶 속에서 '삶은 그저 삶'이라고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노래한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모든 소음이 잦아든 새벽의 고독과 잡념을 마주하는 '5am', 짙은 안개 속에서 한 줄기 이정표를 갈망하는 기도를 담은 '어 사인'(a sign), 내면의 갈증을 털어내며 깨지 못할 거울이라면 차라리 지워버리겠다는 이야기를 표현한 '미러'(Mirror)가 수록됐다.

또한 세상의 시선과 가식에 날카로운 물음을 던지면서 솔직한 갈망을 역동적인 에너지로 터뜨리는 '척', 인생의 둥근 순환 속에서 반복되는 굴레를 딛고 온전한 나를 인정하는 '서클', 서정적인 포크 멜로디가 돋보이는 '자유롭고 싶어', 사랑에 빠졌던 눈부신 찰나의 잔향을 이야기하는 '사라져 가', 팬들을 향한 다정한 온도가 담긴 팬송 '올드 프렌즈'(Old Friends)도 수록됐다.

이 가운데, '사라져 가'에는 박지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아련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묵직한 보컬로 그동안 많은 리스너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던 김필이 독보적인 감성을 가진 박지윤과 입을 맞춰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되는 요소다.

김필은 지난 2011년 '바보같이 또 울어요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슈퍼스타K6' 출연 후 김필은 '그때 그 아인', '다시 사랑한다면', '청춘', '어느 날 우리' 등의 곡을 발매하면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이미 선공개곡으로 이번 정규에 담길 따스한 감성을 예고했던 김필.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 9곡을 통해 김필이 어떤 위로와 희망의 목소리로 차가워지는 날씨 속 마음을 따뜻하게 덥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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