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O 라이트 '니온' 안무가 제이블랙, 원작자는 다르네…챌린지 화제 [N이슈]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AM 10:05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 시리와 아이찡(오른쪽) © 뉴스1 권현진 기자

이동규(왼쪽)와 제이블랙 ('유 퀴즈 온 더 블럭' SNS 갈무리)

신인 그룹 A2O 라이트의 데뷔곡 '니온' 안무를 만든 댄서 제이블랙이 직접 챌린지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에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초공개' 제이블랙 '니온'(NEON) 이걸 어떻게 참아, 도입부 안무 원조집에서 보여주는 차원이 다른 쫀득 맛도리 니온앤비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제이블랙과 댄서 이동규가 A2O 라이트의 '니온'에 맞춰 도입부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고난도 안무를 여유롭게 소화하는 모습은 물론 원작자의 바이브로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재석이 "어우, 와"라고 연신 감탄하는 목소리가 담기기도 했다.

앞서 제이블랙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챌린지 요청이 빗발치자 "다짜고짜 춤 내놔라, 찍어 올리라고 하면 제가 참 퍽이나, 정말 열심히 성심성의껏 찍어 올려 드리겠다"라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A2O 안무 영상 조금만 기다려달라, 내가 지금 찍을 시간이 없다"라며 "며칠 걸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계정에 영상이 먼저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원작자는 다르다", "동작이 가볍고, 여유가 느껴진다" 등 제이블랙의 실력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니온'은 A2O 라이트가 내세우는 '잘파 팝'(Zalpha Pop)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담아낸 곡이다. 묵직하게 울리는 베이스를 중심으로 강렬하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펼쳐지며, '니온 앤드 비욘드'(Neon and beyond)라는 반복적인 가사가 곡 전체를 관통한다. 특히 '니온'에는 새로운 빛을 따라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는 팀의 시작을 알리는 포부를 담았다.

'니온' 도입부 안무는 제이블랙을 비롯해 크림댄스 소속 이동규와 최인영이 제작과 트레이닝에 함께 참여했다. 제이블랙은 최근 공개된 콘텐츠에서 일반적인 아이돌 안무 작업과 달리 난도를 더 높여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시안의 기본 틀은 약 10∼15분 만에 만들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멤버 아이찡과 시리가 함께하는 도입부는 낮게 몸을 숙인 자세와 한쪽 다리를 뻗는 동작, 두 멤버의 속도감 있는 호흡이 특징이다. 다수의 가수와 댄서가 해당 구간을 활용한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안무 제작진에게도 관심이 이어졌고, 제이블랙이 직접 등판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니온'은 현재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국내에서는 발매 29시간 만에 멜론 톱100 정상에 오른 뒤 27일까지 13일 연속 1위를 지켰다. 또 음악방송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또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31일 자)에서 '글로벌 200' 8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3위에 올랐다.

한편 A2O 라이트는 이수만 키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9인조 걸그룹이다. 영, 오아, 아윤, 아이찡, 히메키, 라다, 시리, 보라, 메르시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첫 싱글 '니온'을 발표하고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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