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거장항준'
2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거장항준' 3회에서 감독 장항준은 차기작 '왕사남2'의 큰 그림을 공개한다. 장항준은 "'왕사남2'는 조선시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며 "가마꾼들의 카체이싱을 넣으려 한다"고 상상 이상의 전개를 암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조정석의 좀비 연기에 영감을 얻은 장항준은 "좀비도 등장한다, 좀비 등장신은 '조선시대 좀비'라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이 가운데, 조정석이 '왕사남2'의 주연으로 낙점된다. 장항준이 "2억 달러를 투자받았다"라고 하자, 송은이는 "2억 달러가 한화로 얼마인 줄은 알고?"라고 응수한다. 이어 주연으로 발탁된 조정석은 "출연료는 800억 정도는 주셔야 한다"라고 해 거장 사단을 긴급회의에 돌입하게 한다고. 이에 '모함준'(모함+장항준)의 초대형 프로젝트에 과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관상', '형', '엑시트', '파일럿', '좀비딸'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차기작은 넷플릭스 '페이퍼맨'이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