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가수 하성운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주인공 로미오를 연기한다.
29일 제작사 (유)로미오와줄리엣 측은 하성운을 로미오 역으로 추가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대립하는 몬태규 가문과 캐퓰릿 가문의 두 청춘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그린다. 원작의 서사에 현대적인 음악과 안무를 더한 프랑스 뮤지컬의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다.
하성운은 가문의 갈등에도 캐퓰릿가의 줄리엣을 향한 사랑을 지키려는 로미오로 분한다. 가창력과 퍼포먼스 경험을 바탕으로 로미오의 순수함과 비극적인 감정 변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하성운은 남우현, 김희재, 라키, 이경윤과 로미오 역을 나눠 맡는다. 줄리엣 역에는 이루원, 김수, 김보라가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은 하성운의 두 번째 뮤지컬이다. 그는 지난 2022년 첫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주인공 정하람을 연기하며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하성운은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한 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나섰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