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이루다·김동준의 삼각 로코…'러브 와이파이 궁', 12월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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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29일, PM 03:53

'러브 와이파이 궁' 포스터
그룹 더보이즈 영훈, 우주소녀 이루다, 김동준이 주연한 영화 '러브 와이파이 궁'이 12월 2일 개봉한다.

29일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러브 와이파이 궁'은 오는 12월 2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작품의 주요 인물과 세계관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러브 와이파이 궁'은 모태솔로 웹툰 작가가 후궁이 되고픈 200년 전 조선시대 궁녀의 연애 코칭을 하면서 시작되는 시공간 초월 삼각 로맨틱 코미디다.

영훈은 현대를 살아가는 웹툰 작가 태풍 역을 맡았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의문의 나전농을 통해 조선시대 소향과 연결되는 인물이다.이루다는 궁궐에서 의문의 와이파이 신호를 발견하는 지밀나인 소향으로 분한다.김동준은 차가운 성품을 지닌 조선의 왕 이휘를 연기한다.

포스터는 원작 웹툰의 구도를 실사로 옮겼다. 궁궐의 단청과 남산타워가 한 화면에 배치된 가운데 스마트폰을 든 소향, 태블릿 펜을 쥔 태풍, 붉은 곤룡포를 입은 이휘가 등장한다. 서로 다른 시대에 사는 세 인물의 관계와 작품의 판타지 설정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조아·긴유 작가가 2023년 선보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사석춘 감독이 연출하고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특히기획 단계부터 영화와 숏폼·미드폼 드라마 등 여러 형식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설계됐다.

한편 영훈은 드라마 '구미호뎐1938' 이후 3년여 만에 연기 활동에 나선다. 이루다는 지난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활약했다. 김동준은 올해 하반기 '신병4: 사보타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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