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민재' 포스터
배우 이레가 주연하고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영화 '내일의 민재'(감독 박용재) 12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9일 이같이 밝히며 '내일의 민재'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일의 민재'는 가진 것은 달리기에 대한 열정밖에 없는 육상선수 민재가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어긋나기 시작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내일을 향한 희망의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는 영화 '반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이레가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삶이 흔들리게 된 육상 유망주 민재를 연기한다.이와 더불어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금해나가 민재의 약점을 쥐고 비밀스러운 거래를 제안하는 육상 코치 지수 역을 맡았다. 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노재원이 벼랑 끝에 선 민재에게 작은 용기를 건네는 체육 입시학원 강사 윤호를 연기한다. 또한 민재의 라이벌 혜림 역으로는 독립영화계 라이징 스타 김세원이 가세다.
연출을 맡은 박용재 감독은 단편 '여름의 끝자락'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 관객상을 받고, '세이버'로 유니카코리아국제영화제 대상을 거머쥐는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아 왔다. 그의 장편 데뷔작인 '내일의 민재'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또한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부문,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장편 부문에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청량한 푸른 하늘과 몽글몽글한 구름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민재(이레 분)의 모습을 감각적인 일러스트 스타일로 담아냈다. 간절함과 불안, 희망이 교차하는 민재의 표정과 '꿈이 있다는 게 잘못인가요?'라는 카피는 달리기밖에 가진 것이 없는 민재가 처하게 될 상황을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2006년생인 이레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12년 드라마 '굿바이 마눌'로 데뷔, 2013년 영화 '소원'에서 성폭력 피해 아동 소원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7년의 밤'(2018) '반도'(2020)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2025)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