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집념으로 셰프와 완벽 동화…흥행 시동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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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29일, PM 05:30

셰프에 도전한 배우 안효섭이 투혼을 보여 주며 '파이널 테이블' 흥행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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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주연을 맡은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이 방송 첫 주 만에 국내 독점 스트리밍 중인 디즈니+에서 '한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주목을 받는 중이다.

'파이널 테이블'이 열풍의 중심에 머무를 수 있는 데에는 안효섭의 활약이 있다. 그는 극 중 천재 셰프 강한 역을 맡아 대역을 최소화하고 능숙한 칼질부터 섬세한 플레이팅까지 직접 소화해 냈다. 어색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리얼한 요리 장면이지만, 그 뒤에는 손가락 부상까지 극복해낸 안효섭의 남다른 연습량이 숨어 있다.

실제로 제작발표회 당시 김도훈 감독은 "대역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필요없었다. 안효섭 배우가 더 잘해서 실제 셰프 대역이 촬영한 장면 대신 안효섭 배우의 장면을 썼을 정도"라고 극찬했다.

천재 셰프 강한과의 100% 싱크로율 뒤에는 아찔한 부상 투혼도 있었다. 안효섭은 셰프의 본능을 완벽하게 받아들이고자 칼질과 웍 패닝 등 기초 훈련에 집중했는데, 연습 중 손가락을 크게 베였던 것.

하지만 안효섭에게 손가락 부상은 오히려 강한이라는 인물에 깊이 빠져드는 계기가 됐다. 안효섭은 상처가 아무는 동안 굳은 손을 풀며 칼과 익숙해지는 시간을 견뎌냈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과거의 상처를 딛고 서바이벌에 나서기로 한 강한의 심리를 온전히 이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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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의 집념은 눈에 드러나는 요리 기술에만 그치지 않았다. 제작발표회에서 안효섭은 "전문직이라 허점이 없어야 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하며 채소를 버리는 게 아까웠을 정도"라며 "실제 셰프들의 애티튜드와 침착함을 공부하려고 했다. 어떻게 하면 강한이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진짜'처럼 보일지에 대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안효섭은 "강한은 요리에 많은 의미를 담는 인물이다. 그 안에 '진심'이 들어간다"고 강조하며, 기술적인 완성도를 넘어 인물의 내면과 철학까지 완벽하게 하나가 됐음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2회에서 강한은 거대 권력 평연그룹이 주최하는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 출전을 선언했다.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리 경연은 오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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