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하 웃음소리 생생한데"…'국민 배우' 최불암 별세에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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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30일, AM 01:33

고(故) 최불암 / 사단법인 제로캠프 제공
'국민 아버지'로 불린 배우 최불암이 별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사단법인 제로캠프에 따르면 최불암은 건강 악화로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30일 오전 10시부터 조문객을 맞는다.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진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고, 이수성·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장례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불암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물결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 때부터 봤던 분인데" '전원일기' 배우분들 떠나시는 게 참 슬프다" "파하 웃음소리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은데" "선생님 평안하세요" "선생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하늘에서 평안하시기를" "'전원일기' 보고 있었는데" "믿기지 않는다" "추억 한 켠을 채워주던 어르신들이 떠나시는 소식이 슬프다" "'한국인의 밥상' 하차하셔서 아쉬웠는데" "푸근했던 미소 잊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덕분에 따뜻했습니다"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불암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후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과 '전원일기'의 김 회장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과 사단법인 제로캠프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복지와 소년수형자의 사회복귀 지원에도 힘썼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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