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사진=리엠제이)
‘갓챠’는 경쾌한 기타 연주와 감각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앞세워 국내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바이비는 한국에서 약 2년간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지난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일본을 첫 활동 무대로 선택했지만, K팝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한 그룹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에는 ‘하나마루’(HANAMARU)와 ‘갓챠’의 한국어 버전을 발표하며 국내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현지 활동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바이비는 데뷔 68일 만에 약 1만 석 규모의 도쿄 부도칸에 입성해 쇼케이스 ‘바이비 랜드’(VIBY LAND)를 개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일본 아티스트 가운데 데뷔 후 최단기간 부도칸 입성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브랜드 광고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바이비는 K팝 아티스트 발굴 경험을 지닌 김미정 총괄 프로듀서가 이끄는 일본 레이블 리 엠제이(Rii.MJ)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한국에서 훈련받고 일본에서 데뷔한 뒤 다시 한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은 K팝 제작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해외 진출 사례로도 볼 수 있다.
바이비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하며 한국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