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기 위해" 뉴진스 4인·다니엘, 팬클럽 기념일에 각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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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30일, PM 03:22

뉴진스 출신 다니엘(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이 팬클럽의 기념일을 맞아 깜짝 자작곡을 공개하며 근황 공개를 이어가고 있다.

다니엘은 지난 29일 0시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자작곡 '스테이'(Stay)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가정집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헤드폰을 착용한 다니엘이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의 차분한 보컬과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곡을 구성했다.

공개된 크레디트에 따르면 다니엘이 단독으로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 '쿠키' '슈퍼내추럴'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신동글 감독이 영상을 편집했다.

전체 영어 가사로 이 노래에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넘어질 방법을 찾아(Find ways to fall just to pull myself back again)", "시간이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을 되돌려주길 바라(Hoping time will bring back the feelings I need the most)"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다니엘이 가사를 직접 쓴 만큼 최근 상황에 대한 심경을 녹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다만 그는 곡의 배경이나 의미를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곡을 공개한 10월 29일은 뉴진스의 공식 팬덤명이 발표된 날이다. 뉴진스는 데뷔 100일을 맞은 2022년 10월 29일 팬덤명 '버니즈'를 공개했고, 팬들은 매년 이날을 '버니즈 데이'로 기념해 왔다.

어도어 역시 지난 29일 뉴진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해피 4th 버니즈 데이'라는 글과 함께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일상을 보내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 하니, 민지, 해린, 혜인(왼쪽부터, 뉴진스 SNS 갈무리)

지난 2024년부터 어도어와 분쟁을 벌여왔던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해 말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 복귀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당시 민지와 관련해서는 "향후 활동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어도어는 지난 7월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아 민지를 포함한 하니, 혜인, 해린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만 다니엘은 제외됐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관련,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 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에 관해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다니엘은 현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공개, "고향이 정말 그리웠다, 제일 먼저 고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새롭게 나만의 모험을 시작하려 한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라고 전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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