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동두천시 운동회 출격…40대 대표 계주선수 활약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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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31일, AM 05:10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김민이 동두천시 시민 운동회에서 활약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두천시 운동회에 참가한 배우 김민의 일상이 담겼다.

경기도 동두천의 구옥에서 생활하며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생활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조선 히피', '동두천 자연인' 김민이 다시 한번 '나 혼자 산다'를 찾았다.

이날 야생미 넘치는 패션으로 외출에 나선 김민이 도착한 곳은 동두천시 시민들이 참여하는 운동회가 열리는 운동장이었다. 동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동두천시 시민 운동회에는 8개 동 약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진풍경을 연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참여 중인 김민은 2024년엔 계주 선수로도 뛰었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시 중앙동의 계주 선수로 참가하게 된 김민은 계주 선수 팀과 미리 모여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김민은 "중앙동 평균 연령이 높다고 자꾸 무시하고, 꼴등 하는데 이번에는 계주팀이 이겨야 해"라고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은 계주 달리기를 앞두고 벌어진 신발을 수리하기 위해 다급히 편의점으로 가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긴급 조치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오토바이 시동마저 걸리지 않는 돌발 상황으로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결국 김민은 오토바이를 포기하고 운동장으로 전력 질주해 눈길을 끌었다.

40대 대표 선수로 나선 김민은 우렁찬 포효와 함께 폭발적인 스피드를 뽐내며 환호를 자아냈다. 달리기가 끝난 뒤, 김민은 함께한 중앙동민들과 계주 만년 꼴찌에서 5위로 도약한 기쁨을 나누며 훈훈하게 회포를 풀었다. 더불어 중앙동 대표로 댄스 대항전까지 나서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채널S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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