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라이어' 유연석, 서현진 성폭행 혐의로 체포…시청률 1.7%

연예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31일, AM 09:5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이어’가 첫방송됐다.

첫방 '라이어' 유연석, 서현진 성폭행 혐의로 체포…시청률 1.7%
지난 30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1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9%(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날 초등학교 사서교사인 강지선(서현진 분)은 민준호(유연석 분)를 아이들에게 특강을 하러 온 작가로 착각했고 갑자기 아이들 앞에 서게 된 민준호는 심장외과 전문의라는 자신의 직업에 걸맞게 아이들에게 심장 이야기를 들려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오해로 시작됐지만, 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강지선은 민준호가 유독 신경 쓰이던 학생 민현수(강지용 분)의 아빠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들의 일로 강지선과 재회한 민준호는 용기 내 데이트를 청했지만 강지선은 민준호가 학부모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우연히 재회했고 결국 데이트를 하게 됐다.

첫 데이트에서 강지선은 능숙해 보이지만 사실은 서툰 민준호가 마음에 들었고 민준호도 강지선과 여러 면에서 잘 맞는다고 느꼈다. 첫 데이트를 마치고 민준호는 강지선을 집에 데려다줬다. 강지은은 비가 쏟아지자 민준호가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택시가 오기까지 40분 동안 민준호와 강지선은 단둘이 강지선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됐다.

다음날 민준호는 행복한 얼굴로 출근했지만 잠에서 깬 강지선은 달랐다. 한참을 쓰러져 우는 강지선에게 민준호가 보낸 메시지와 죽이 도착했다. 강지선은 출근도 하지 않은 채 언니 강지은(김지현 분)을 찾아갔다. 그리고 민준호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강지선은 떨면서 자신이 기억하는 그날의 진실을 경찰에 모두 말했고 경찰은 병원에서 진료 중인 민준호를 긴급 체포했다.

이어 민준호와 강지선의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민준호는 결코 강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고 강지선은 강제였다고 주장했다. 서로 상대가 먼저 입을 맞췄다는 주장까지 하면서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후 민준호가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요? 처음 봤을 때부터 난 알고 있었어요”라는 말에 이어 둘이 입맞춤하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지, 둘 중 진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였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 드라마. 배우 서현진, 유연석이 출연하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은중과 상연’ 등을 연출한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닥터X’는 전국 가구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라이어’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