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아내 유산 후 난임 판정…시험관으로 두 아이 가져"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31일, PM 12:58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래퍼 슬리피가 과거 아내의 유산 이후 시험관으로 두 아이를 가졌다고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연년생 남매의 아빠가 된 슬리피가 박현호, 은가은 부부와 '공동 육아'를 한다.

이날 슬리피는 "우리집에서의 내 육아 참여도는 거의 100%"라며 "사실은 일이 별로 없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슬리피는 곧장 공동 육아에 나서고 박현호, 은가은 부부도 서원이와 우아를 함께 돌보며 '아이 둘 육아'를 간접 체험한다. 그러던 중 슬리피가 둘째 생각에 대해 묻자, 은가은은 "잘 모르겠다, 생각이 매일매일 바뀐다"고 답한다. 슬리피 역시 아내의 '셋째 계획'을 언급했다.

슬리피는 초고속으로 둘째를 가진 이유에 대해 "결혼 후 아내가 자연 임신이 됐는데 안타깝게 유산했다, 이후 검사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30대의 나이임에도 난임 판정을 받았다, 힘겹게 시험관을 시도한 끝에 첫째를 가졌다"라며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둘째는 힘들다'는 의사의 소견에 출산 후 3개월 만에 다시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곧바로 둘째를 낳게 됐다"라고 힘들었던 출산 과정을 고백한다.

한편 '살림남'은 스타 살림인의 리얼한 살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육아 일상을 공유하는 예능 및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나 오랜 무명 생활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2020년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최종 7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2025년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결혼했으며, 올해 딸 서원 양을 얻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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