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원더독스는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당시 표승주가 에이스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시즌1에서 원더독스의 주장을 맡았던 표승주와 팀의 공격을 조율했던 세터 이나연이 이제는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코트에 서기 때문.
김연경 감독은 핑크스파이더스전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그는 비디오 미팅을 하며 “표승주와 이나연 그 두 명만 공략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솥밥을 먹으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두 선수인 만큼, 김연경 감독이 어떤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울지 궁금증이 쏠린다.
표승주 역시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원더독스를 마주한다. 김연경 감독은 적으로 만난 표승주의 눈빛에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시즌1에서 함께 코트를 누볐던 윤영인, 인쿠시, 백채림 등도 달라진 언니들의 모습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원더독스에 새로운 선수가 합류할 예정이다. 트라이아웃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선수라고 해 그 정체에도 관심이 모인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 지난해 9월 방송돼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시즌2에서는 ‘경력감독’이 되어 돌아온 김연경의 모습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