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파업 다룬 '닥터X' 시청률 하락…20% 못 넘고 15.6%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1일, AM 11:37

SBS '닥터X'
의료 파업 사태를 주요 소재로 다룬 '닥터X'가 20%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한 채 2회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8회는 전국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7회보다 0.9% 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주 토요일 방송된 6회 19.5% 대비 3.9% 포인트 낮다. 20%의 벽을 넘지 못하고 2회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계수정(김지원 분)은 12시간 연속 수술이라는 초인적 투혼으로 구서대병원의 의료공백을 메우며 또 한 번 '수술방의 미친 계'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구서대 병원의 10세 환자 유가을(기소유 분)은 항암 치료를 8차례나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고, 구서대병원에 의료 공백 사태가 벌어져 수술이 기약 없이 미뤄진 상황이었다.

컨퍼런스 도중 계수정은 자신의 계약 조건 중 하나인 '하고 싶은 수술을 하게 해 준다'라는 조항을 앞세워 솔로 서져리(어시스트 없이 단독 집도)를 선언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안전과 절차를 이유로 반대가 쏟아졌지만, 계수정은 "지금 저 10살짜리 배를 누가 계속 걷어찬다, 누가 배 위에 거대한 돌을 올려놨다, 의사라면 수술에 붙어라"라고 일갈했다.

부승권(손현주 분)은 장희숙(이정은 분)에게 계수정의 과거를 추궁했다. 그는 계수정의 수술 실력을 거론하며 "계수정은 닥터X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베일에 싸인 계수정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지, 의료공백을 메꾸기 위한 사투 속에서 계수정의 수술 결과가 어떨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7회는 전주 토요일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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