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故 최불암 떠나보내며 "살아내시느라 애 많이 쓰셨다,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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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1일, PM 01:42

배우 채시라 인스타그램
배우 채시라가 고(故) 최불암을 추모했다.

채시라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라마 '미망' 속 최불암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두 번의 아버지보다 한 번의 할아버지로 만난 시대극 '미망'에서는 제일 많이 호흡을 맞췄던 최불암 선생님"이라는 글을 적었다.

채시라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1992)와 '이별이 떠났다'(2018)에서는 최불암과 부녀 관계로, '미망'(1996~1997)에서 할아버지와 손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을 떠올렸다.

이어 채시라는 "이 모습 그대로 간직하렵니다"라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고 보여주시는 것만으로도 배움이었습니다, 살아내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편히 쉬소서"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불암은 건강 악화로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 10월 29일 오후 10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10월 30일 오전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오는 11월 2일 엄수된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고인을 위해 발인 후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열린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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