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故 김주혁에 애틋한 인사 "최불암·김무생 선생님 잘 모시고 있어라"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1일, PM 06:07

배우 한정수 인스타그램
배우 한정수가 고(故) 김주혁의 묘소를 찾아 그리움을 전하며 고인이 된 배우 최불암과 김무생도 언급했다.

한정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년에 한 번 연초 피우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김주혁의 묘소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정수가 김주혁의 묘소 앞에서 찍은 모습이 담겼다. 묘비 앞에는 노란 국화꽃과 함께 고인의 초상화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한정수는 "이날 딱 하루 주혁이랑 맞담배를 피우고 온다, 연초를 워낙 좋아하던 녀석이라"라며 "방 안의 벽지가 원래는 흰색이었다는 사실을 한참 후에야 알게 됐다"고 김주혁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날도 담배 한 대 피우고 평소처럼 시시껄렁한 얘기 좀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직은 일상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한정수는 "주혁아 최불암 선생님, 김무생 선생님 잘 모시고 있어라, 금방 가마, 파이팅!"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한정수가 마지막 인사에서 언급한 김무생은 김주혁의 아버지이자 배우로,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났다. 최불암은 지난 10월 29일 별세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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