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김승수와 박혜연이 결혼과 자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 데 이어 장미 꽃다발로 두 번째 만남까지 약속했다.
지난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미우새 합숙 맞선'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진 김승수와 박혜연이 첫 데이트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영화 '노팅힐'을 인생 영화로 꼽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화 중 김승수는 박혜연에게 "갑자기 이런 얘기 물어봐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 뒤 "아기는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박혜연은 "아기 엄청 좋아해요"라고 답했고, 김승수는 "결혼하면 아기를 꼭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다시 질문했다.
이에 박혜연은 "네"라고 빠르게 답하며 "예전에는 3~4명 낳고 싶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혜연 역시 김승수에게 "아기 낳고 싶으세요?"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결혼하면 많이 낳고 싶긴 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도 공감했다. 박혜연은 "아이를 키우면서 어른이 돼 보고 싶긴 해요"라고 말했고, 김승수 역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라며 뜻을 같이했다.
이후 김승수는 "1분만"이라며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잠시 후 식당으로 돌아온 김승수의 손에는 장미 꽃다발이 들려 있었다. 꽃다발을 건넨 김승수는 박혜연에게 "다음에 한 번 더 만날 수 있냐"고 물으며 애프터 신청을 해 설렘을 안겼다.
minyoung392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