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세혁은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iMBC연예와 만나 지난 1일 종영된 디즈니+·채널A 주말드라마 '너에게 다이브'(극본 김보금, 연출 소재현)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너에게 다이브'는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톱배우가 첫사랑을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스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장세혁은 윤하나(김지연 분)의 쌍둥이 오빠 윤하루 역을 맡았다. 윤하루는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캠코더에 담긴 과거로 돌아가고, 동생 윤하나의 첫사랑이자 자신의 절친인 정우재(박서함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윤하루는 과거 특정 시점으로 돌아가면 윤하나와 영혼이 바뀐 채로 살아갔고, 이를 위해 장세혁은 성별부터 성격까지 정반대의 모습을 오가는 연기를 해야 됐다.
연습을 어떻게 했냐고 묻자 그는 "말투, 대사 처리하는 부분은 지연 누나와 같이 녹음하고 서로 주고받으면서 따라 했다. 그렇게 하면 조금 비슷해 보이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잘 모르는 영역이다 보니 애드리브를 넣기보다는 더 철저하게 디렉팅을 받으며 연기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김지연 누나의 전작을 챙겨보면서 연기할 때 나오는 모습을 봤었다"며 "결국에는 김지연이 표현하는 하나를 내가 연기하는 거라 촬영할 때 지연 누나에게 조언을 얻고, 같이 대본도 많이 읽어봤다"고 답했다.
장세혁은 2010년대 대학생 연기를 위해 친누나에게까지 조언을 구했다. 그는 "누나한테 그때 당시 유행했던 스타일을 물어보기도 했다. 요즘에는 그 시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 워낙 많으니까 참고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극 중 '유도계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위해 그는 "아이돌 그룹이 예능에 나오는 모습을 봤었다. 특정 인물을 보기보다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러운 행동을 어떻게 하는지 관찰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너에게 다이브'는 디즈니+에 전편 공개됐다.
iMBC연예 신지아 | 사진출처 시크릿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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