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톱7, 서울 앙코르 성료…6개월 투어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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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2일, AM 11:54

(주)쇼당이엔티 제공

'미스트롯4' 톱7이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약 6개월간 이어온 전국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는 지난달 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미스트롯4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를 개최했다. 공연은 오후 1시와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톱7은 이번 앙코르 공연을 위해 신곡 2곡과 재편곡한 9곡 등 총 11개 무대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전국 투어에서 선보인 레퍼토리에 변화를 주면서 마지막 공연만의 차별점을 더했다.

홍성윤은 신곡 '봉이로구나'를 처음 공개했다. 무대를 마친 그는 "저에게 찾아와 주신 모든 관객분이 저의 봉황과도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른 노래이니 큰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윤서도 감성적인 신곡 '연정'을 최초로 선보였다. 두 사람의 신곡과 함께 새롭게 편곡한 무대가 잇따라 펼쳐지면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약 6개월간 함께 무대를 꾸민 멤버들은 마지막 공연을 맞아 아쉬움도 드러냈다. 허찬미는 '공'을 부르던 중 감정이 북받쳐 잠시 노래를 잇지 못했고, 앙코르곡 '그대 내 친구여'에서는 톱7이 서로 손을 맞잡은 채 눈물을 보였다.

윤태화는 "막내 윤서부터 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한마음으로 잘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18년의 가수 생활 동안 이런 큰 행복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염유리는 "마지막 공연만큼은 울지 않으려고 '님이여' 대신 '나가거든'을 골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트롯4' 전국 투어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 각지를 돌았다. 정규 투어는 지난 9월5일 춘천 공연으로 마무리됐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앙코르 공연이 추가됐다.

'미스트롯4'는 지난 3월 종영했다. 이소나가 최종 진을 차지했으며 허찬미와 홍성윤이 각각 선과 미에 올랐다. 이들과 길려원, 윤태화, 윤윤서, 염유리는 톱7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왔다. 이들은 앞으로 개별 음반과 방송, 공연 등 각자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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