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톱7, 8개월 만에 재회…'살아보니'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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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2일, PM 05:42

티엠이그룹 제공

'미스터트롯3' 톱7이 8개월여 만에 완전체 무대로 팬들과 재회했다.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KBS부산홀에서 '미스터트롯3 톱7 콘서트 다시, 우리'를 개최했다.

톱7은 약 3시간 동안 솔로와 합동 무대를 오가며 총 29곡을 불렀다. 지난 3월 전국투어를 마친 뒤 다시 한 무대에 오른 일곱 멤버는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호흡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에서는 톱7의 신곡 '살아보니'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살아보니'는 천록담이 작사·작곡하고 편곡에도 참여한 트로트 곡이다.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아픔과 후회까지 자신을 성장시킨 시간이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게임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절대음감 게임에 참여한 천록담, 최재명, 김용빈, 추혁진, 춘길은 얼굴에 분장한 채 무대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무대 의상에는 한복의 곡선과 형태를 접목했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슈트에 전통 복식의 요소를 더해 공연의 시각적인 변화를 꾀해 환호를 얻었다.

지난해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3'를 통해 선발된 톱7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출발해 대구, 용인, 의정부, 천안, 광주, 울산, 대전, 인천, 춘천 등을 거친 뒤 지난 3월 서울 공연으로 두 번째 전국투어를 마쳤다. 당시 멤버 전원이 참여한 싱글 '청춘아 안녕'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부산에서 출발한 '다시, 우리'는 오는 7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두 차례 열린다. 이어 14일과 15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총 네 차례 공연을 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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