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서장훈, 이수근이 사연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0대 여성이 등장해 "전남편과 이혼 후 7년 동안 아이들 면접 교섭을 못 한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전남편의 폭행, 의처증과 전남편이 사고를 쳐서 이혼하게 됐다. 어쩔 수 없이 친권과 양육권을 전남편에게 줬다. 내가 당시에는 아이들 키울 형편이 안 됐다. 7년 동안 아이들을 못 보고 있어서 고민"이라고 주장했다.
사연자가 아이들 생각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 이수근이 위로했다. 이수근은 "아이들이 나중에 크고 나면 엄마의 마음을 다 이해할 거야"라고 말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서장훈도 거들었다. "처음에는 남편이 무서웠고, 너도 혼자 사느라 바빴고, 근데 시간 지나니까 아이들이 보고 싶고, 이렇게 저렇게 노력했는데 잘 안되고, 그러다가 시간이 흐른 건 알아"라고 했다. 특히 "근데 중요한 건 누가 뭐래도 네가 엄마잖아"라며 "그러니까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씩씩하게 살아. 그동안 아이들에게 못 해준 거 이제부터라도 해주려면 네가 더 열심히 살아야 해"라고 조언했다.
이수근이 "지금 아이들도 방송 볼 수 있으니까, 해주고 싶은 얘기해 줘봐"라고 제안했다. 이에 사연자가 "얘들아, 엄마 잘 있으니까, 너희가 건강하게 커서 엄마랑 만났으면 좋겠어. 너희 덕분에 엄마가 사는 목표가 있고, 지금 살아가고 있어. 기죽지 말고, 주눅 들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라며 영상 편지를 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