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에 명품 가방 선물…'억' 단위 써"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2일, PM 09:50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에게 해마다 '명품백' (명품 가방)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개그맨 김원효가 출연해 MC들로부터 "매년 결혼기념일 때마다 심진화 씨에게 명품백을 선물한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원효가 "명품백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와~'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난 그걸 하는 이유가 있다"라며 "내가 결혼식 사회를 1780번 넘게 봤다. 정말 많은 사회를 보면서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이 혼인 서약이다. 사람들이 보통 그걸 안 지킨다. 내가 혼인 서약한 게 '명품백 사주겠다'였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지키고 싶어서 매번 사주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이를 듣던 MC 김영희가 "잠깐만, 결혼 몇 주년이지?"라고 물었다. "15주년"이라는 대답에 그가 "여보"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서 동료 개그맨 송준근까지 "난 다시 태어난다면 김원효 씨 아내로 태어나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이 "(지금까지 명품백 구매한) 누적 금액이 얼마냐?"라고 궁금해했다. 이 말에 김원효가 "억 단위"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평생 함께하는 사람한테 1억도 못 써요?"라는 당당한 말투로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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