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가수 김종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종서는 2027년 데뷔 40주년 투어를 앞두고 있다고 하며 "원키 고집이 언젠가부터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다. 키를 타협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다"고 했다.
김종서는 "매일 발성 연습하고 운동하고 저녁 7시 이후에는 안 먹고 사람들도 안 만났다. 노래를 위해 인간관계를 다 끊다 보니 외톨이가 됐다. 그렇게 하는데도 무리가 온다는 느낌이 드니까, 언젠가는 내려놓아야 하니 고민이 된다"고 하며 "이 나이의 로커가 원키를 고집하는 경우가 전 세계적으로 없다. 이게 나한테 유일한 무기이기도 한데 내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4년 전까진 뭘 해도 성과가 안 나와 자포자기 상태였는데 김장훈이 '김종서가 공연 안 하면 누가 하냐. 내가 연출해 줄 테니 해'라고 하더라. 아무도 안 올 줄 알고 200석으로 시작했는데 예전 소녀팬들의 얼굴이 보이더라. 그때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조금씩 활동을 넓혀가게 됐다"고 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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