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엉뚱하다? 개념 없는 것" 폭로에 어질 [RE:TV]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3일, AM 05:30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김원효가 '무개념'이라는 폭로(?)에 당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개그맨 김원효, 송준근이 동반 출연해 동료 개그맨 MC 김영희, 정범균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영희가 정범균에게 "여러 정보를 듣고 유튜브에 나오는 걸 봤을 때 우리 동기니까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아"라며 "김원효 씨가 유독 엉뚱하기로 유명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정범균이 질문을 받자마자 "말이 좋아서 엉뚱한 거지, 참 개념이 없죠"라고 '팩폭' 해 웃음을 샀다. 이어 송준근을 가리키며 "여기 모르는 분도 있으니까, '후드티 사건' 좀 얘기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송준근이 입을 열었다. "우리가 개그맨 생활하다 보면 규율이라는 게 있다.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모자 쓰고 다니면 선배들이 뭐라고 한다. '모자 쓰지 마' 해서 약속했는데, 원효 씨가 개념 없이 '그럼 후드티는요?' 한 거다"라면서 "내 동기지만 심박수가 빨리 뛰었던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영희가 "시한폭탄 같아서 입 떼면 주변에서 불안해하는 상황이 생겼다"라며 거들었다.

정범균은 방송에서 NG를 낸 후 자기만 선배에게 뺨 맞고 끝난 경험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원효가 억울해하며 "NG 낸 게 뭐가 자랑이라고 손을 번쩍 드냐?"라고 당당하게 나와 폭소를 안겼다. 이어 "(선배들한테 혼나고) 분위기가 이상하니까 '내가 손 들어야 하나?' 하면서 천천히 조심히 들었다. 그런데 정범균 씨는 '저요!' 좀 세게 든 거다. 그때 선배가 보고 뺨을 때린 것"이라며 "나도 사람인데 '나 손 들고 있는데 나도 때려주세요~' 하겠나?"라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