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유학 26억 지원' 윤영미…뉴욕 5평 500만원 아들 월세방, 내 침실은 옷장"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3일, AM 09:08

사진=윤영미 인스타그램 갈무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미국 뉴욕의 아들 월세방의 옷장에서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영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평쯤 되는 아들의 500만원 뉴욕 월세방에서 내 침실은 옷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들의 월세방에서 옷장에 누워 생활하고 있는 윤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옷장 안에 이불을 깔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윤영미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윤영미는 이에 대해 "키가 작아 다행"이라며 "게다가 기차 소리도 안 들리고, 깜깜하고, 따뜻하고"라면서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윤영미는 "올봄 뉴욕행을 계획하며 경비 걱정하는 내게 남편은 말했다"라며 "'올가을이면 한참 남았는데 뭘 걱정해? 그때쯤 되면 여유가 생길 거야' (라고 했다) 또 뉴욕에서 거처를 걱정하는 내게 남편은 말했다, '분명 하나님이 좋은 곳 예비해 놓으실 거야, 설마 코딱지만 한 방에서 온 가족이 살게 하시겠어?', 하나님이 좀 바쁘신가 보다"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알뜰하게 쓰면 어떻게든 될 것이고, 조그마한 원룸이나마 있으니 아들 얼굴 매일 보고 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윤영미는 지난 5월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13년간 연년생 두 아들의 미국 유학비로 26억 원이 들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윤영미는 지난 1985년 춘천 MBC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1년부터 2010년까지 SBS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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