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도 티빙으로 본다…디지털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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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3일, AM 11:26

사진제공=티빙

티빙이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전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에 나선다.

3일 티빙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이하 APBC) 전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APBC는 한국·일본·대만·호주 4개국 유망주들이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로, 2017년 초대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섰던 이정후와 김하성이 이후 빅리그 무대까지 올라서면서 젊은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2002년 이후 출생자(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 선수가 참가하며, 팀당 최대 3명까지 29세 이하 와일드카드를 선발한다.

최근 KBO가 발표한 1차 명단(33인)에는 김도영(KIA), 안현민(KT), 김주원(NC)을 비롯해 와일드카드인 최준용·한동희(롯데), 김지찬(삼성) 등이 라인업에 들었다.

가장 이목을 끄는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열리는 한일전이다. 한국은 앞선 두 차례 결승에서 연달아 준우승에 머물렀고, 특히 2023년에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3대 4로 석패한 바 있어 설욕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최원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12일 낮 12시 호주전을 시작으로 13일 일본과 맞붙은 뒤, 14일 오후 7시 대만전을 소화한다. 예선 상위 1·2위는 15일 오후 6시 최종전에서 우승을 다투고, 3·4위는 같은 날 낮 12시 순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외에도 티빙은 12월 5일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과 12월 6일 열리는 '더 제너레이션 매치'까지 두 경기를 모두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며 연말 야구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티빙은 지난 2024년부터 KBO리그와 유무선 중계권 사업 계약을 체결해 뉴미디어 분야 KBO리그 중계를 이어오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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