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재혼황후' 하인리 외모 부담감 고백…"다른 배우 추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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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3일, PM 06:51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배우 이종석이 '재혼 황후' 출연을 고민했던 이유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배우 이종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4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로 돌아온 이종석. 그는 극 중에서 서왕국의 왕자이자 화려한 외모로 시선을 끄는 하인리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종석이 '재혼 황후' 캐스팅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출연을 고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종석은 눈이 마주치면 기절할 정도의 외모를 지닌 인물이라는 설정에 쉽게 출연을 마음먹기 어려운 작품이었다고 부담감을 고백했다.

'재혼 황후' 조수원 감독과 세 번째 만남인 이종석. 원작도 이미 알고 있던 이종석은 조수원 감독이 처음에는 고민 상담을 하듯 '재혼 황후' 이야기를 꺼냈다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다른 배우를 추천하기도 했다고 밝히며 "하인리는 정말 아름다운 '존잘남'이 해야 하는 역할이어서 남이 해주면 기꺼이 재밌게 보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조수원 감독은 "고생 안 시키고, 분량도 많이 없고, 임팩트가 있고, 몸만 오면 편안하게 찍을 수 있다"라며 이종석을 회유했다고 전해졌다. 결국 출연을 결정한 이종석은 승마, 왈츠를 배우는 것은 물론 촬영을 위해 독일, 체코, 제주도까지 오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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