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30㎏ 감량, 식단할 때 맥 안 잡혀…건강이 목표였다"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AM 08:48

이수현(유튜브 영상 갈무리)

악뮤 이수현이 2년간 30㎏을 감량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수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건강한 다이어트. 제발 이렇게만 먹읍시다 (식단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현은 샤부샤부를 요리하며 "제가 힘든 식단 할 때 고구마, 감자, 닭가슴살, 계란 흰자 이런 거 먹었다"라며 "근데 이 식단을 일주일 정도 먹으니까 위가 아프더라, 그리고 기력이 없고 사람이 진짜 안 건강해지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다, 왜냐, 빨리 빼야 하니까, 지금 너무 급하니까, 당장 내일 카메라에 내가 핼쑥하게 나와야 하니까"라며 "그러니까 한 건데 이거는 다이어트 식이라고 생각 안 한다, 그거는 정말 극약 처방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거의 1년 중에 반년이 맥이 안 잡혔다, 그래서 코치님이 계속 '염분 좀 먹어라'고 말했다"라며 "식단을 원래 저염으로 계속하다가 그때부터 그냥 소금 먹는 걸 안 두려워했고 그러니까 맥이 잡히기 시작하더라, 진짜 짠 거 계속 먹는 거 아니면 식단 할 때 소금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 차라리 설탕을 무서워해라, 설탕은 무서워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수현은 30㎏을 감량한 식단을 선보인 뒤, "근데 다들 '30㎏ 감량한 식단이면 빡세겠지' 싶어서 봤을 텐데 생각보다 할 만한 거 같지 않냐"라며 "왜냐면 저는 급히 뺀 게 아니고, 2년 넘게 걸렸고 운동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풀만 먹으면서 뺀 게 아니다, 물론 안 건강하게 먹기도 했지만 그거는 진짜 컴백이 가까워졌을 때, 요란하게 해보자고 했을 때만 했다"라며 "코치님도, 저도, 오빠도 첫 번째는 건강해지는 게 목표라 식단도 운동도 건강해지는 방향이 아니라면 전혀 제게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짧은 기간 안에 그렇게 많이 빠지는 게 몸에 좋지 않다"라며 "장기간 몸을 건강하게 돌본다는 생각으로 식단, 운동하시면서 다이어트하시고 몸을 위해서 힘쓰셨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끝으로 이수현은 "저도 정신 안 차리고 먹으면 금방 2㎏이 훅 찌고 다시 식단 해야겠다 하면 2㎏ 금방 훅 내려온다"라며 "2㎏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밑으로는 안 떨어지고 그게 문제다, 서울 콘서트가 끝났으니까 다시 빼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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