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돈크라이, 크러쉬까지 등에 업었다…신곡으로 본격 행보 확장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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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AM 10:05

그룹 베이비돈크라이/ 사진제공=피네이션

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크러쉬의 지원 사격을 등에 업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베이비돈크라이(베니, 쿠미, 미아, 이현)은 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리플레이'(Replay)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집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리플레이'는 쉽게 지어지지 않는 기억과 되풀이되는 감정을 절제된 표현으로 풀어냈다. 1990년대 초중반 영국에서 시작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장르인 UK 개러지의 한 갈래인 투스텝 개러지 리듬의 R&B 곡이다. 소속사 수장인 싸이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크러쉬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베이비돈크라이는 신곡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베이비돈크라이는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비주얼을 뽐내면서 미스터리한 무드를 연출해 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6월 데뷔한 후 그동안 키치하면서 힙한 비주얼을 내세우면서 K팝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베이비돈크라이는 이번에는 시크하면서도 우아하고, 고전적인 세련됨을 휘감고 컴백에 나선다.

특히 앞서 숏폼 영상을 통해서는 신곡과 안무 일부를 공개하면서 리드미컬하고 유연한 그루브,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을 엿볼 수 있게 해 기대를 높였다.

신곡에 대해 멤버 미아는 "잊으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는 기억과 감정을 표현하는 곡"이라며 "성숙해진 저희의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여러분의 머릿속에 계속 재생됐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멤버 이현은 싸이의 총괄 프로듀싱과 크러쉬의 작사, 작곡 참여와 관련해 "평소에도 싸이 대표님과 크러쉬 선배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많은 걸 배워왔는데 이렇게 직접 함께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했다"라며 "저희를 위해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신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베이비돈크라이는 내년 1월 20일 일본 데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이 곡을 일본에서도 선공개하면서 열도 진출의 신호탄을 쏜다. 과연 베이비돈크라이가 이번 신곡을 통해 일본에서는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도 기대가 크다.

이와 관련해 멤버 미아는 "하나의 꿈이었던 일본 데뷔가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다"라며 "일본에서도 저희 네 명의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싸이, 크러쉬의 지원 사격 속 더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 베이비돈크라이. 이들이 이번 신곡을 통해 K팝 신에 어떤 족적을 남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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