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4기 영철, 현숙에 직진 사과하더니 영자에 다시 여지…MC들 우려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AM 11:54

ENA,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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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4기 영철이 현숙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행동을 사과한 뒤 영자에게도 가능성을 열어두는 행보로 우려를 산다.

4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을 둘러싼 영철과 영호의 서로 다른 행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영철은 현숙을 찾아가 전날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낸 이유를 설명한다. 그는 "영자님에게 (거절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알리기 위한 '쿠션 멘트'였다"고 해명한다. 현숙은 "그래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개 호감을) 표현하시는 건 좀 부담스러웠다, 다른 가능성을 다 차단하시는 것 같아서 '헉'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영철은 "제 방법이 잘못된 것 같다, 어제는 온통 오답이었다"며 사과하지만, 현숙은 "너무 여러 번 사과하신다, 계속 복기하시는 느낌"이라고 답해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후 영철은 다른 여성 출연자를 따로 불러내 "현숙 님도 다른 분을 알아보고 싶어 하고, 제가 계속 현숙 님한테만 (직진)하면 불편할 것 같아서"라고 설명한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너무 성급하다" "이 말도 좀 큰일 날 것 같은데"라고 우려한다.

영철은 자신을 1순위로 꼽았던 영자에게도 다시 다가간다. 그는 "우리가 완전한 '빠빠이'를 한 건 아니었잖아"라며 여지를 준다. 그러자 영자는 "아무튼 열어두시겠다는 거잖아요?"라고 되묻는다.
ENA,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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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현숙과 영호 사이에서는 새로운 호감이 싹튼다. 영호는 현숙과 처음으로 단둘이 대화를 나누며 "사실 현숙 님이 (데이트 선택 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호감을 표현하고, 현숙은 "저와 결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얘기해 보고 싶었다"고 호응한다.

이어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에 대해 "차분하시고 되게 진정성 있어 보인다"라고 말한다. 이를 본 송해나는 "아, 이미 끝났네"라고 반응하며 현숙의 마음이 영호에게 향한 것으로 추측한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방송된 34기에서 형제·자매가 최소 3명 이상인 '다둥이 특집'을 선보이고 있다. '다둥이 특집'은 3.8%(이하 ENA·SBS플러스 합산,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로 시작해 지난 10월 14일 3.9%로 올랐다가 21일 4.5%, 28일 4.2%를 각각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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