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독일 돌아가고 싶다'던 남편 '한국어' 편지에 감동…"내가 지켜줄게"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4일, PM 12:17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혜선이 결혼 8주년을 맞아 독일인 남편 스테판이 준비한 선물에 감동했다.

김혜선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사진과 함께 "어느덧 8년 차 부부, 결혼기념일에도 종일 바빴던 나에게 감동 한가득 주는 독일 나무늘보, 여전히 매 순간 사랑만 받는 아내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김혜선은 "한국 꽃은 비싸다며 슬퍼했던 당신이 생각나는데 예쁜 꽃을 사 왔네, 100프로 한국말로 쓴 손 편지가 더 감동인 건 알고 있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곧 원 없이 종일 붙어있자, 한국에서의 삶이 외롭지 않게 내가 당신 인생도 잘 지켜줄게, 사랑한다아이가"라며 여전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판이 써준 손 편지 내용이 담겼다. 스테판은 "우리 결혼한 지 벌써 8년이나 되었네요!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날이 내겐 정말 선물 같아요!"라며 직접 쓴 한국어 편지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3세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지난달 22일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MBN TV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 스테판은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고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3h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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