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지윤은 "내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게 될 날이 오니까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전지윤은 "나의 동반자는 나보다 더 멋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예비 남편을 소개하며, "앞으로 작가로서도 열심히 작품을 쓰고, 내가 받은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글을 마무리하며 전지윤은 "늘 연말이면 설렘을 만끽하기 위해 캐롤을 들었었는데, 올해는 캐롤을 안 들어도 될 것 같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앞서 전지윤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결혼이 목표인 사람은 아니다. 다만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결혼을 하고 싶어질 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하지만 아직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평생을 함께 달리고 같이 넘어질 수 있는 사람과 만났다는 소식을 전해 주어 고맙다", "오래오래 행복하며 지내길" 등 전지윤과 예비 남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전지윤의 결혼 소식은 3세대 대표 걸그룹 중 하나인 포미닛의 두 번째 결혼 소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현아가 2024년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 데 이어, 전지윤이 결혼 발표 전하며 포미닛의 두 번째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는 경사다.
비록 2024년 현아의 결혼식 당시 포미닛 멤버가 전원 결혼식에 불참하며 불화설을 지핀 바 있지만, 이후 완전체로 모여 데뷔 17주년을 축하하며 앞선 이슈를 잠재웠다. 이후 전지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포미닛 멤버들은 직접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허가윤은 "축하하지만 가지 마. 그래도 축하해! 떠나지 마"라는 재치 있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고, 남지현은 "우리 지윤이 너무 예쁘다. 이렇게 금방 갈 줄이야. 행복하자"라는 따뜻한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09년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해 '핫이슈(Hot Issue)',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포미닛은 지난 2016년 6월 해체됐다. 포미닛의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2013년에는 멤버 허가윤과 유닛 투윤을 결성해 '24/7'로 활동하기도 한 전지윤은 해체 이후 웹소설 작가가 됐다는 근황을 전해 큰 화제가 됐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전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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